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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나그네 - 소리새

행복한 길손 2013. 11. 5. 18:38

       
      가을 나그네 - 소리새 
      
      난 낙엽이 지는 날은
      난 꽃잎이 지는 날은
      난 그리워지네요.
      님과 사랑의 밤 
      난 낙엽이 흩어진 날
      난 꽃잎이 흩어진 날
      난 사랑이 흩어진 날
      이 길을 가야 하나.. 
      사랑이 흐르던 길
      바람이 불어 오면
      가을에 지친 나는
      어디로 가야 하나.. 
      난 은하의 별 내리면 
      난 이 밤이 깊어가면
      난 가을이 다해가면
      추억에 웁니다. 
      낙엽이 흩어진 길
      찬비가 내려오면
      가을을 앓는 나는
      어디로 가야 하나.. 
      난 은하의 별 내리면
      난 이 밤이 깊어가면
      난 가을이 다해가면
      추억에 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