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제티 오페라 '사랑의 묘약'중 2막 2장 '남몰래 흘리는 눈물
Una furtiva lagrima
negl"occhi suoi spunto
quelle festo se giovani
invidiar sembro che piu cer cando io vo?
che piu cer cando io voi?
M"ama, si m"ama,
lo vedo, lo vedo.
Un solo istante i palpiti
del suo bel cor sentir!
I miei sospir confondere
per poco a" suoi sospir!
I palpiti, i palpiti sentir
confondere i miei co"suoi so spir!
Cielo, si puo morir
di piu non chiedo, non chiedo.
Ah! cielo, si puo, si puo morir.
di piu non chiedo, non chiedo.
남몰래 흘리는 눈물
외로이 그대 뺨에 흐르는 눈물,
어둠 속에 남몰래 흐르네
아! 나에게만 무언가 말하는 듯하네
할 말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고...
왜 그때 그대는 떠나지 않았나?
왜 그때 난 그렇게 슬퍼했던가?
외로이 그대 뺨에 흐르는 눈물
떠나지 말라고 말하는 듯하네
외로이 그대 뺨에 흐르는 눈물
여기 나의 작별 키스로 그대에게 남았네
아! 나에게만 무언가 말하는 듯하네
할 말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고...
아! 가지 마오 내 사랑 가지 마오 내 사랑, 가지 마오!
떠나가지 마오, 그대 떠나가지 마오!
사랑을 주오 살아남을 기회를
아 나 그대에게 사랑이 꺼지지 않게 해주기를 비오! 아!
외로운 눈물 한방울 난 또렷하게 볼수 있소
나를 향한 그대의 사랑을 드러내는 것을 말이오!
'사랑의 묘약'은 이탈리아 작곡가
'가에타노 도니제티'(Gaetano Donizetti, 1797 - 1848년)의 희가극(喜歌劇)
도니제티의 모든 오페라 중에서 가장 빈번히 상연되는 작품 중 하나이다.
2막으로 구성된 이 곡은 '크리브(Eugene Scribe)'의 희극
'미약(媚藥)'을 로마니가 각색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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