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훈-심연

2018. 9. 30. 23:45국내 가요방

    심연 - 정세훈
    널 보낸 뒤에 홀로 오는 길,
    늘 기다리지 않아도 
     이별은 먼저 왔지
     살아남은 걸 안도하면서
     내 흘러내린 눈물로 
     너를 보낸 거야
     미안해 이별을 몰라봤어
     남은 시간이 많은 줄만 알았지
     더 많이 사랑할 걸 그랬나봐
     산을 만든 후회뿐
     때론 죽을만큼 슬픔에 안겨도
     잠이오고 낮은 소리로 웃기도 해
     이런 내가 미우면 내게로 돌아와
     나를 채울 사랑 너일 수 있게~
    때론 죽을만큼 슬픔에 안겨도
     잠이오고 낮은 소리로 웃기도 해
     이런 내가 미우면 내게로 돌아와
     나를 채울 사랑 너일 수 있게~
    나를 채울 사랑 너일 수 있게~